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가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커피레이크)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MSI B360M 박격포’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인텔 B150, B250 메인보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MSI 박격포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6코어로 늘어난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맞춘 요소를 적용해 디자인과 성능, 안정성 등 메인보드에 요구되는 다양한 조건을 충족시켰다.

또한 미국 국방성 품질 검사를 통과할 정도의 품질과 안정성을 갖춘 밀리터리 클래스 인증 부품을 사용한 ‘MSI B360M 박격포’는 MSI의 ‘코어 부스트’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전원부 설계를 채택하여 한층 향상된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6코어 사용으로 더 늘어나게 될 전원부 발열을 해소하기 위해 후면 입출력 포트에 이르는 거대한 히트싱크를 새로 설계해 ‘MSI B360M 박격포’에 적용했다. 새로운 히트싱크는 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전원부 온도를 10도 이상 낮추는 뛰어난 냉각 효율을 기록하며, 극한의 게이밍 환경에서도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킨다.

PCI-익스프레스 16배속 슬롯에 적용된 스틸 아머(Steel Armor) 기술은 슬롯의 휘어짐과 뽑힘 등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내구성 강화 기술로 일반적인 슬롯보다 4배 더 강한 강도로 내구성을 확보했다. 이미 이전 제품부터 사용자에게 호평 받은 2중 접지가 적용된 케이스 고정부 역시 유지되어 쇼트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한다.

최대 64GB까지 지원하는 4개의 메모리 슬롯은 MSI고유의 DDR4 부스트 기술이 적용되어 높은 수준의 메모리 성능과 안정성, 호환성을 제공한다. MSI는 인텔 8세대 코어프로세서용 메인보드부터 1,000여종 이상의 메모리와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MSI 오디오 부스트(Audio Boost) 기술은 사운드 전용 캐패시터 채택을 통해 보다 향상된 음질을 통한 게임 몰입도를 높여준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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