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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 상용발전 시작

  • 하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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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2 10:20:30

    ▲화명정수장 (ESS연계 태양광)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에서는 최초로 메가와트급 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상용발전을 시작한다.

    부산시는 지역내 효율적 에너지 사용과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메가와트급 ESS(에너지저장장치)연계 태양광 발전소’가 상용발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명정수장과 ‘LS산전 부산공장’에 설치된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달에 준공돼, 현재 상용발전을 가동 중이다. 이를 통한 연간 전기발전량은 2,450MWh이고, 연간 매출(한전에 매전)은 7억원이다. 공사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주관사인 LS산전이 수행했다. 

    부산시가 지난해를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가 잇따라 준공되는 것은 부산에 의미 있는 일이다. 그동안 풍력발전과 ESS를 연계한 경우는 전국적으로 많았으나, 본격 상업발전을 위해 대규모로 태양광 발전에 ESS를 접목한 사례는 부산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에서도 많지 않다. 

    화명정수장의 경우 ‘부산시 최초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로 화명정수장 내 침전지, 정수지, 펌프동, 활성탄동 총 4 곳에 태양광 1MW, ESS(에너지저장장치) 3MWh 규모로 설치됐다. 총 사업비 37억 1천만원(시비 3억원, 민자 34억 1천만원)으로 연간 예상 전기 발전량은 1,310MWh이며, 연간 매출은 3억 7천만원이다. 

    또한 ‘LS산전 부산공장’은 ‘부산시 최초 공장지붕형 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 발전소’로 ‘LS산전 부산공장’의 지붕에 태양광 910kW, ESS(에너지저장장치) 2.7MWh 규모로 설치됐다. 총 사업비는 37억 2천만원(시비 3억원, 민자 34억 2천만원)이 투입됐다. 연간 1,140MWh의 전기 발전량에, 연간 매출은 3억 3천만원을 예상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에너지저장장치(ESS)관련 사업과 같은 에너지신산업에 좀 더 집중해, 부산시만의 특화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으로 확대하고,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4월말부터 ‘LS산전 부산공장’에 에너지신산업 견학프로그램인 ‘Show Room’ 운영으로 공장지붕에 태양광 설치를 고려하고 있는 부산지역 산업단지의 많은 공장들이 공장지붕에 태양광 설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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