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덴마크 감성 스피커 ‘리브라톤’이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1호점에 입점했다.

덴마크 브랜드인 리브라톤은 지난해 8월 교대역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과 함께 정식 런칭했다. 리브라톤은 자유(Liberty)와 소리(Tone)의 합성어로 소리를 자유롭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단지 거실 한 켠에 위치한 스피커가 아닌, 어디서든 잘 보이고 계속 만지고 싶은 자신만의 개성을 맞춰 줄 수 있는 스피커라고 전했다.

애플스토어에 입점 되어 있는 리브라톤의 ‘ZIPP, ZIPP MINI’ 스피커는 360도 모든 방향으로 풍부하고 완벽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FullRoom’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Multiroom’ 성능으로 최대 6개까지 페어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커버 변경이 가능하여 제품 구매 후 커버만 별도 구매하여 인테리어 분위기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리브라톤코리아 김영준 대표는 “리브라톤이 애플스토어 입점을 통한 시너시 효과를 기대한다”며 “리브라톤 스피커의 오프라인, 온라인 판매채널을 꾸준히 넓혀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브라톤 스피커 ‘ZIPP’은 엄청난 출력으로 SNS상에서 짐승스피커로 불리며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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