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12 07:51:23
DGB금융지주는 11일 이사회에서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를 위해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DGB대구은행도 이사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은행장 후보를 DGB금융지주 및 대구은행 전·현직 경영진 가운데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공모에 관한 세부기준은 DGB금융지주 및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지주 및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주주 및 고객, 지역사회와 임직원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신중하게 판단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그룹과 은행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선출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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