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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창암 이삼만 스토리 '흐르는 물과같이' 공연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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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1 16:29:51

    조선 후기의 3대 명필 창암 이삼만, 글씨가 노래이자 춤이었던 그의 스토리를 ‘흐르는 물과 같이’ 공연으로 재탄생 되어 4월 13일(금) 19:30, 4월14(토) 14:00에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정한 예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행운유수체(行雲流水體)를 만든 창암 이삼만의 흐르는 물과 같이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예술가로 치열하게 살았던 삶과 그의 옆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오로지 예인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왔던 부인 여옥, 그리고 예도의 동반자 였던 판소리 명창 심녀와 예술적 교류 등이 생생함을 더하며,

    특히 유쾌한 에피소드와 영상, 멋스러운 소리가 공연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한편, 극단 까치동은 2018년도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김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지정되었으며, 상주단체는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간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 속에 공연장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및 우수 작품 제작발표를 촉진하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 포스터 ©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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