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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사업자금 6억원 가로챈 40대 부부 적발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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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1 14:54:29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지인의 사업자금을 가로채 해외로 도주하려 한 4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외사과 항만경찰대는 A(43)씨와 그의 아내 B(45)씨를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10일 오전 12시께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에서 지인 C씨의 사업자금 6,300만 엔(약 6억 3,000만 원)을 세관에 외환반출 신고를 해주겠다고 속인 뒤 이를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큰 돈에 혹해서 나도 모르게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씨는 거래내역이 국세청에 통보돼 조사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A씨 부부에게 사업자금을 신고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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