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애플, "자사 시설에 100% 청정에너지 공급 달성"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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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1 11:51:44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애플(Apple)이 9일(현지시간) 전 세계 자사 시설에 “100%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는 목적을 이뤘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애플은 43개국에 있는 판매점, 사무실, 데이터 센터, 공동시설이 무공해나 재생에너지로 운영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9곳의 제조 협력업체도 모든 애플 제품 제조에 청정에너지를 사용하기로 했으며, 전체 공급업체 23곳도 참여하기로 했다.

    팀 쿡(Tim Cook) 애플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예전보다 더 좋은 세상을 남기는 데 전념한다”라며 “수년간 힘든 노력 끝에 이런 중요한 단계를 이뤄서 자랑스럽다”고 성명을 냈다.

    (애플은 43개국의 판매점, 사무실, 데이터 센터, 공동시설이 무공해나 재생에너지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 AFP/GNN/베타뉴스)

    “우리는 미래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새로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재생에너지원을 얻기 위해 제품의 가능한 재질 범위, 제품 재생 방법, 시설, 공급업체와의 협력 등을 밀고 나갈 것이다.”

    앞서 작년 12월 구글 역시 100% 재생에너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애플은 본사와 협력업체가 전 세계에서 태양 전지, 풍력발전단지, 바이오가스 연료전지, 초소형 수력발전소, 에너지 저장기술 등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적으로 총 626메가와트의 발전용량을 만드는 25개 운영 가능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있으며, 건설 중인 15개의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1.4기가 와트 이상의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11개국에 퍼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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