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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단독주택 소유자' 태양광 설치비 선착순 보조금 지원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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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1 11:42:21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 남동구가 지역 내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지열,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는 40여 가구에 대해 총 4천만원의 보조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이어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에너지원별, 용량별로 태양광(3.0㎾기준)은 87만원, 태양열(6㎡기준)은 50만원, 지열(17.5kw기준)은 195만원, 연료전지(1kw기준)는 2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한 단독주택 소유자로 정부의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 승인을 받은 자에 한해 1가구 당 1개의 에너지원 설치를 지원한다.  

    특히 참여방법은 정부가 선정한 참여기업과 설치계약을 체결한 후 한국에너지공단과 인천시, 남동구 생활경제과에 각각 보조금을 신청하면 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남동구청 생활경제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단독주택 소유자만이 가능하고 태양광 설치만이 해당된다. 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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