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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따라 직접 인테리어 고르는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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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1 06:58:13

    지하 2층, 지상 14층, 6개 동, 전용 84㎡ 총 468가구
    2천 여 가구 들어서는 '안심뉴타운' 개발 수혜 기대

    ▲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 시티건설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시티건설이 올해 첫 사업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직접 인테리어를 고르는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가 눈길을 끄는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을 분양한다.

    5월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서 선보이는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 지상 14층,  6개 동, 전용 84㎡ 총 468가구 규모다.

    특히 대구광역시가 2021년까지 안심연료단지 부지(총 36만㎡ 규모)에 2천 여 가구, 약 6천 여 명이 거주하게 될 '안심뉴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혀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현재 토지 98%를 확보한 상태며, 이달 중 기반조성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한 교통망도 주목된다. 이 단지는 약 800m 내 대구지하철 1호선 율하역과 용계역이 있어 시내 전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동대구IC가 가까워 도로를 통한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또한 용계동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이동하면 KTX동대구역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과 롯데마트 대구율하점, LF동대구아울렛 등 주변에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공간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채광 및 통풍까지 극대화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넉넉한 식당공간을 조성했다.

    인테리어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성으로 시선을 끄는 '모던 스타일' 2가지 중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직접 고를 수 있다.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될 예정이다.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는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입주민들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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