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식

송도국제도시 1990실 규모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분양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4-10 16:26:04

    송도국제도시에 2개동(A동·B동) 1990실 규모의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가 분양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1990실은 전용면적 22~48㎡의 소형 크기로 공급된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면적이다.

    송도의 경우 학교·기업·국제기구·쇼핑시설들이 계속 만들어지고 인구가 증가하는 중이어서 소형 임대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2011년 6월 49,434명이었던 송도의 인구는 올해 2월 127,741명으로 크게 늘었다.

    1990실 전실에 발코니가 마련되는 것이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의 장점이다. 발코니는 실제 사용면적을 넓게 하고 인근의 호수나 공원을 여유롭게 조망할 수 있게 해준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공급될 발코니 형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천정고도 2.4m(우물천정 부분 2.5m)로 비교적 넓게 설계되어 개방감·일조량·환기량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 내부에는 휘트니스·실내 골프연습장·라운지·연회장·북카페·세탁실 등의 프리미엄급 부대시설들이 마련된다. 여기에 150여실의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이 기대된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의 또 다른 장점은 입지이다. 2020년 개통 예정인 랜드마크시티역(가칭)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이다. 초역세권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조건이다. 더군다나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가 역 개통 이후에 준공되는만큼, 건물이 완성되면 바로 초역세권의 메리트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송도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와 유입시설들로 분양시장에서도 관심을 모으는 지역으로 최근에도 세브란스 병원 건립, 국제병원 설립 추진, 형지글로벌 패션 복합센터 준공 예정 등의 뉴스가 발표되었다”고 말했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며 시행위탁사는 광영산업개발과 ·엠앤씨이다. 그리고 분양대행은 여러 현장에서 완판기록을 세운 광영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지식정보단지역과 서울 강남역 부근 2곳에 마련되어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3745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