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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신진 작가 발굴 ‘2018 신세기 사진 공모전’ 개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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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0 15:09:55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캐논이 오는 4월 18일(수)부터 6월 6일(수)까지 신진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18 신세기 사진 공모전(New Cosmos of Photography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세기 사진 공모전’은 전 세계의 잠재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캐논(Canon Inc.)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사진 문화 지원 프로젝트'다. 지난 1991년부터 올해까지 28년간 41회 째를 맞은 이 공모전은 국적과 나이 는 물론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 작품의 주제와 형식에 제한이 없어 창의적 사진 및 영상 표현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공모전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2017 신세기 사진 공모전’에서는 김선영 씨가 사진과 영상을 엮은 작품 ‘아토포스(Atopos)’로 가작에 당선되면서 2016년 그랑프리 수상(김사직 씨)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인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공모전 참가는 4월 18일(수)부터 6월 6일(수)까지 신세기 사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접수한 후, 6월 13일(수)까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우편 을 통해 응모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7월 중 응모작 가운데 우수상(Excellene Award, 7명)과 가작(Honorable Mention Award, 14명) 을 우선 선발하고, 선정된 수상작들은 올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될 ‘2018 신세기 도쿄 사진전’에 전시되며, 전시 기간 내 우수작 중 하나를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하여 그랑프리(Grand Prize Winner)를 수여한다.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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