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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아너하임186’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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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0 10:23:38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에 들어갔다. 정부가 내건 부동산 대책이 하나, 둘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1일부터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증과조치가 시작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다주택자들은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주택을 매매할 경우 최대 62%의 양도소득세를 지불해야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동산대책을 빗겨간 비조정대상지역의 인기가 뜨겁다. 그 중 평택은 규제를 빗겨간 비규제지역임과 동시에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춰 높은 평을 받고 있다.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과 함께 SRT 지제역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대폭 개선되었고, 최근에는 삼성전자에서 평택에 제2반도체공장 설립을 위해 30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 평택시 고용률은 61.4%로 경기도 평균(58.2%)을 웃돈다. 또한 지난 2012년 경기도 1인당 생산액은 2,014만원에 그쳤으나 평택시 1인당 생산액은 5,039만원으로 크게 상회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삼성 투자가 맞물려 많은 양의 고용창출과 함께 높은 수준의 임금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영향까지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 속에 평택에 고급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아너하임186’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너하임186은 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유명한 ‘휴먼빌’의 일신건영이 새롭게 런칭하는 테라스하우스로 알려졌다. 아너하임의 ‘아너‘는 명예를 뜻하는 영어단어 ‘honor’, 집을 의미하는 ‘하임(heim)’의 합성어다. 숫자 ‘186’은 총 세대수 186세대를 나타냈다. 해당 단지는 평택 소사벌지구 S-1 블록에 위치할 예정이며 전용면적은 84~93㎡로 구성돼 있다.

    기존 테라스하우스와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호평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1·2층, 3·4층이 각각 복층으로 합해져 1세대씩 구성됐는데, 각 1층에 거실, 2층에 침실, 3층에 침실, 4층에 거실을 두어 세대간 발생할 수 있는 층간 소음 문제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 1·2층 세대(가든 타입)는 세대정원이 제공되며 3·4층 세대(루프탑 타입)의 경우는 다락방이 기본 제공된다는 점도 눈에 띄는데, 이는 전용면적 및 공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아 각 세대별 더 넓은 실사용면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소사벌지구 S-1블록은 풍수지리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명당‘으로 평가 받는다. 고제희 풍수지리 전문가는 “아너하임186은 완만한 동고서저(東高西低)의 지형으로 서쪽에는 배다리생태공원을 경계로 삼고, 남쪽에는 배다리저수지를 접하고 동쪽은 자연녹지지연으로 접해있다”며 “배다리저수지와 인접한 아너하임186은 득수를 한 핵심 부지로써 집집마다 재물이 쌓이는 낙토(樂土)”라고 말했다.

    단지 주변으로는 가내초등학교, 비전중학교, 비전고등학교가 인접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인근 생활 인프라로는 평택가로수길센트럴돔(예정), 뉴코아아울렛(평택점), 롯데마트(평택점), 안성 스타필드(예정) 등이 있다.

    아너하임186 견본주택은 배다리생태공원 인근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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