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과일 강화 나선 CU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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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0 08:24:37

    매월 산지 직배송 제철과일 '이달의 과일' 선봬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BGF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CU가 1인용 채소, 냉장육에 이어 과일 강화에 나선다. CU는 10일 매월 산지에서 직배송한 제철과일을 선보이는 '이달의 과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CU가 이달의 과일로 참스런 참외를 판매한다. © CU

    4월 ‘이달의 과일’은 경북 성주군에서 자란 '참스런 참외'다. 참외는 100g당 31kcal인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참스런 참외'는 소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편의점 고객 특성에 맞춰 1입(1200원)과 소형 가구를 위한 4입(5000원)으로 판매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 동안 편의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여름 복숭아, 가을 단감 등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과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은락 BGF리테일 신선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건강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공되지 않은 생과일, 야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는 365일 24시간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과일을, 최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는 새로운 유통판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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