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부산 20분대”…'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13일 분양


  • 최천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4-10 08:08:05

    축구장 3배 크기 '임호산 근린공원' 예정…주거환경 쾌적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단지에서 1km 거리에 있는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를 타고 부산과 창원 등을 20분대에 오고 갈 수 있는 아파트가 김해시 외동 일대에 들어선다.

    ▲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투시도. ©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13일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축구장 약 3배 크기(약 2만1천m²)의 임호근린공원이 조성되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게 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 동 총 360가구 규모며, 일반물량은 69㎡ 27가구, 84㎡ 103가구다.

    모든 가구를 4베이로 설계하고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고, 주방에는 주부들을 위한 맘스 오피스, 알파룸 외에도 펜트리가 제공된다.

    지상은 차가 다니지 않는 Vehicle Free 공간(104동 제외)으로 설계됐고, 단지 부출입구에는 자녀들의 학원 차량을 위한 로터리형 회차로가 도입된다.

    계약금 10%(계약시 1천만 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60% 무이자 이며,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부원동에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주변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30~40대 실수요자들이 분양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3696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