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MP그룹, 신임 총괄사장에 김흥연 전 CJ푸드빌 부사장 영입


  • 이동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4-09 14:00:13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김흥연(62. 사진) 전 CJ푸드빌 부사장을 총괄사장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총괄사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 출신으로 BR코리아(배스킨라빈스) 마케팅 매니저를 시작으로 태인유통 사업부장, TS해마로 운영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스타벅스코리아 총괄상무 등을 거쳐 CJ푸드빌 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MP그룹 측은 “김 총괄사장은 전문적인 이론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외식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은 외부 전문경영인 영입을 통해 그룹의 경영정상화와 가맹점 상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3672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