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트위터, '테러 홍보' 관련 계정 100만 개 이상 강제 정지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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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9 12:08:06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트위터(Twitter)가 5일(현지시간) 자사 플랫폼을 통해 테러 행위를 홍보 및 조장하는 100만 개 이상의 계정을 강제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세계적으로 막대한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기반 플랫폼으로, 최근 트위터를 지하드 무장세력 및 테러리스트들이 홍보 차원으로 활용하고 있음이 알려지며 세계 각국의 검열 요청이 거세진 바 있다.

    트위터는 이에 투명성 보고를 통해 "테러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된 계정을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약 27만여 개 정도 정지시켰다"고 전했다.

    (자사 플랫폼을 통해 테러 행위를 홍보하는 100만 개 이상의 계정을 정지시킨 트위터 © AFP/GNN/베타뉴스)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러한 행위와 관련해 정지를 당한 계정은 약 100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트위터는 사용자들의 계정을 강제 정지시킴으로써 표현의 자유가 침해받을 가능성 또한 있다고 언급하며 "온라인상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자유가 특정 국가들의 알력에 의해 억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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