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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순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AOA와 함께 순위 역주행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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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9 08:49:34

    주간순위는 모바일게임(구글플레이 기준)과 온라인게임(게임트릭스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18년 4월 1째주(4월 2일 ~ 4월 8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모바일,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AOA와 함께 순위 역주행

    조이시티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홍보모델 AOA 효과로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로 역주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디즈니 실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2017년 5월 출시된 이후, 북미, 아시아, 유럽지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지난 3월 4번째 신규 스토리모드 '아틀란티스의 보석'을 추가하고, 강화된 전략성을 경험할 수 있는 '심연의 동굴' 외 함선 최대 레벨 확장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조이시티는 홍보모델로 AOA를 선정하고, AOA를 통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유저들에게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가 3월 26일 정식 출시한 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 블랙라벨'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삼국지 블랙라벨'은 중국 삼국시대의 주군이 되어 삼국을 통일해 한왕에 오르는 것이 목적인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무장과 병사 등의 군영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대규모 전투, 군단 전투, 영토전 등의 전투로 세력을 확장하고, 자원 생산 및 기술 발전을 통해 자신의 세력을 보다 강한 세력으로 키워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유저 간의 실시간 약탈, 거점 점령, 자원지 쟁탈 등, PVP요소로 펼치는 유저들 간의 전략 겨루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20살 맞은 스타크래프트 특별 프로모션 진행

    4월 1째주 온라인 게임시장은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가 38.8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21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점유율 23.91%로 2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가 점유율 8.47%로 3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큰 순위 변동없는 온라인 게임 순위권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출시 20주년을 맞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다.

    1998년 오리지널 출시 이래 '스타크래프트'는 '브루드 워',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다양한 모습으로 출시됐다.

    '스타크래프트'는 20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30일까지 특별히 마련된 '축하 댓글'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특별 페이지에 접속해 20주년 축하 메시지 혹은 '스타크래프트'와의 추억담 등을 담은 댓글을 자유롭게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개발자 팀 사인이 담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팩 초회판' 두 점을 비롯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OST 한정판 LP 음반,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브랜딩 키보드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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