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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보다 '미세먼지' 경고부터 확인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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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9 08:29:48

    홈플러스, 10~20만 원대 '공기청정기 특별전' 진행

    ▲ 모델들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다양한 공기청정기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홈플러스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날씨보다 미세먼지 경보를 먼저 확인할 정도로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홈플러스가 다양한 공기청정기 상품들을 내놨다. 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10만~20만 원대 공기청정기 특별전이 25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는 기존 거실용 공기청정기를 보유한 고객들이 침실이나 자녀들의 방에 별도로 설치할만한 소용량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쿠쿠 공기청정기(AC-12X20FW)를 19만9천원에 판매한다. 37.4㎡의 면적에서 최적의 효과를 보이는 이 제품은 6단계 컬러무드등을 통한 실내공기 오염상태 파악 기능과 스마트 예약기능, 필터 교체시기 알람기능을 갖췄다는 점이 특징.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슬림한 디자인의 위닉스 공기청정기(ATQE400-HWK, 39.6㎡형)는 23만9천원에 선보이며, IOT 사물 인터넷 기능을 갖춘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AS128VEA)도 26만9천원에 판매한다.

    자동차용 공기청정기도 선보인다. 불스원 ‘에어테라피 멀티액션’(정상가 9만9천원)은 11일까지 7만9천원에 할인 판매한다. 초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항균효과, 음이온 분사, 필터교체 알림 LED 기능 등을 갖춘 이 상품은 자동차 컵홀더에 끼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수 홈플러스 소형가전팀 바이어는 “최근 미세먼지 증가에 따라 싱글족과 단독세대 등 작은 공간에 필요한 공기청정기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각 방마다 사용이 가능한 작은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특별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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