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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나무 심기'…“미세먼지 이긴다”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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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9 07:18:44

    2015년부터 매년 5천 그루…범 국민적 캠페인 자리매김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롯데마트가 나무 심기를 통해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나선다.

    ▲ 어울림 푸르림 캠페인. © 롯데마트

    2015년부터 환경부와 함께 해마다 5천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는 롯데마트는 7일 임직원 1천여 명이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를 찾아 5천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1년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나무 심기 캠페인이 범 국민적인 캠페인으로 자리잡게 할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어울림 푸르림 가꾸기' 캠페인과 '샤롯데 봉사단'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통해 올해까지 총 4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4만5천 그루의 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6200톤 가량으로, 이는 자동차 2500여 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맞먹는 수준이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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