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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예비후보 “파주시 유치원에 공기청정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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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6 18:21:31

    미세먼지 심각... 당선후 건강지원 위해 즉시 시행 약속

    오는 6.13 지방선거에 파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박용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5일 유기동물과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정책 발표 이전에 밝힌 '어린이·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건강지원' 공약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5일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3년 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전인 지난달 29일 박 예비후보는 "면역력이 약하고 폐가 약한 노인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그리고 노인정 등에 공기청정기를 지급하겠다"고 먼저 공약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는 무엇보다 ‘약자에 대한 최소한의 건강지원’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공약이기 때문이라는 박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교통의 불편함과 문화적 혜택의 결핍에도 불구하고 파주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은 "깨끗한 공기, 안전한 먹을거리가 파주의 자랑"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서울의 회사에서 탁한 공기 가운데 일과를 보내고 퇴근길에 자유로에 들어서면 느껴지는 신선한 공기와 깨끗한 자연이 파주가 갖는 대표 매력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서울의 미세먼지보다 서풍의 직접적 영향권에 있는 파주의 미세먼지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아쉬워 한다.

    현재 파주 지역에는 어린이집 481곳, 유치원 99곳이 있다.

    박 예비후보는 “접경지역인 파주시는 최근 다른 지역보다 미세먼지가 많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지금의 탁한 파주 공기는 정말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정부의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학부모가 아이들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친환경 어린이집‧유치원을 위해 파주시장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공기청정기를 지급할 것”이라면서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맑은 공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용수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파주시 어린이집·노인정 등에 공기청정기 지급 공약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박용수 예비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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