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미세먼지' 제품 면세점에서도 인기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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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6 17:46:28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기능성 마스크 '에어리넘' 전월대비 466% 증가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면세점에서 관련 제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6일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따르면 기능성 마스크 '에어리넘'의 매출은 전월대비 466% 늘었고 공기청정기 '클레어'는 224% 증가했다.

    지난달 프리미엄 기능성 마스크 등 생활·잡화 제품군 매출과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 전자제품군 매출이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각각 204%, 312% 증가했다.

    현재 미세먼지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에어리넘, 어번에어 외에 프레카를 이달에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마스크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미세먼지 필수품을 찾는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신라아이파크면세점. © 사진=최천욱 기자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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