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지역 소통의 장 롯데몰 김포공항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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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6 13:42:32

    공연마당, 이벤트마당 등…'제1회 강서 재난 안전체험 박람회’ 열려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롯데몰 김포공항이 지역 소통의 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 지하철 화재 탈출 VR(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 © 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은 6일 롯데몰 김포공항에서 체험마당을 비롯해 공연마당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1회 강서 재난 안전체험 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체험마당'에서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화재, 범죄, 전기, 가스와 관련된 위험 상황을 접해보고 예방법 및 대응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생생하게 재난 및 위험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지하철 화재탈출 VR 부스'에서는 지하철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를 진압하고 비상 탈출하는 방법을 VR 기술을 통해 배울 수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처 방법을 실감나게 배울 수 있는 안전뮤지컬을 선보인다.

    '이벤트마당'에서는 안전 문화를 주제로 한 포스터 그리기 대회가 펼쳐진다. 또 안전과 관련된 돌발 문제를 맞히는 사람에게 즉석에서 상품을 수여하는 퀴즈 시간도 마련했다.

    '먹거리마당'에서는 비빔밥, 츄러스 등 허기를 달래줄 푸드트럭 음식을 판매하며 '홍보교육마당'에서는 안전 관련 앱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교육이 진행된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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