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06 07:42:59
지하 4층, 지상 47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국철 1호선 천안역 걸어서 이용…수도권 등 오고 가기 쉬워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주택도시기금 도시계정이 지원하는 제1호 도시재생사업인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천안'이 6일 분양에 들어간다.
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천안은 지하 4층, 지상 47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64가구, 74㎡ 123가구, 84㎡ 164가구 등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국철 1호선 천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전철 3정거장 거리에 KTX천안·아산역이 있어 서울역 약 40분, 광명역 약 20분, SRT 수서역 약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1번 국도, 버들로, 오룡지하차도 등의 천안의 주요 도로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천안역의 경우 오는 2022년까지 경부선 천안~서창 복선화, 충북선 서창~청주공항 선형개량 등의 천안~청주공항 본선전철 건설이 진행되고 있어 천안역에서 청주공항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 및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남산초, 천안제일고 등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1㎞ 이내에 천안중, 천안북중, 천안여중, 천안중앙고, 중앙도서관,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전세대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전용 74㎡, 전용 84㎡)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조성된 건물이 대부분 낮기 때문에 조망권과 일조권이 매우 좋다.
입주고객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보육시설, 동호회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상 46~47층에는 전용엘리베이터가 설치되는 스카이라운지(근린생활시설)가 조성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에 있고,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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