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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6일 주택전시관 개관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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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5 17:03:43

    대림산업은 오는 6일(금)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66㎡ 202세대 △전용 67㎡ 114세대 △74㎡A 424세대 △74㎡B 120세대 △84㎡ 1,178세대 등이다.

    서울 접근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우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이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 및 서울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이를 통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4년 개통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서도 의정부IC 10분 대,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까지 20분대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및 경기서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양주신도시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지하철 7호선 연장확정 옥정역(가칭)과 도보 10분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보육시설, 유치원 등이 조성되는 것을 비롯해 인근에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도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고읍지구 상권, 덕정동 이마트 및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할인점,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계획돼 있는 중심상업지역도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어 생활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 옥정중앙공원(호수공원) 및 독바위공원도 위치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호선 양주역 인근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 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사업비 2,635억원이 투입돼 섬유, 패션, 전기, 전자분야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2만 3,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조 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대 판상형 4Bay 남향 위주의 배치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이 탁 트여 있어 일조와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건폐율은 약 13.7%, 녹지율은 약 46%에 달해 단지 안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청약은 오는 9일(월) 특별공급 청약을 받으며, 10일(화) 1순위, 11일(수)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화)이고, 계약은 4월 30일(월)~5월 2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예비당첨자 발표는 5월 11일(금)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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