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더 강하고 매력적으로 진화한 '2018 뉴 머스탱'


  • 최천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4-05 06:51:45

    2015년 6세대 풀체인지 모델 3년 만에 업그레이드
    고유 아이덴티티…역동적이면서 안정감 있는 외모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1964년 첫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대수 900만대 이상을 기록한 머스탱이 더 강하고 더 매력적인 나만의 스타일로 국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 2018 뉴 머스탱. © 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는 4일 2015년 6세대로 풀체인지 된 올 뉴 머스탱이 3년 만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 '2018 뉴 머스탱'으로 업그레이드돼 출시됐다고 5일 밝혔다.

    ‘2018 뉴 머스탱’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더 스포티한 외관을 갖췄다. 엔진룸 공간을 최적화해 후드와 그릴을 낮춰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첫인상을 만들어냈다.

    강렬한 인상의 헤드라이트에는 시그니처 램프, 상향등, 하향등, 방향지시등, 안개등 등 다양한 LED 램프를 더욱 모던한 디자인으로 적용, 배치했다.

    후면에 새롭게 장착된 리어 윙 스포일러는 머스탱 고유의 입체적 3분할 램프와 함께 포드 머스탱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포드 최초로 셀렉트시프트® 10단 자동변속기를 도입, 더욱 신속한 변속은 물론 저속에서도 변속 응답성을 높여 더욱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퍼포먼스의 진화도 혁신적이다. 446마력, 45.1kg·m 토크를 자랑하는 5.0ℓ V8 엔진은 브랜드 최초로 포트분사 방식과 직분사 방식이 결합돼 어느 회전영역대에서도 최적의 엔진 성능을 발휘한다.

    개인별 맞춤 기능을 강화했다. 운전자는 머스탱에 최초로 적용된 12인치 LCD 계기판(풀-디지털 디스플레이)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30가지 색상을 원하는 대로 조합해 계기판과 게이지 디스플레이 색상을 설정할 수 있다.

    판매가는 2.3ℓ 에코부스트 쿠페, 컨버터블이 각각 4800만원, 5380만원, 5.0ℓ  GT 쿠페, 컨버터블이 각각 6440만원, 6940만원 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3473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