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커피머신 분야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네스카페 크레마와 함께 우유거품기 ‘구름치노(KREMFI.W)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드롱기에서 첫 한글 제품명으로 선보이는 ‘구름치노’ 우유거품기는 믹스커피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소비자를 위해 프리미엄 스틱 원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크레마’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구성했다.

이번 협업 패키지는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10개입)’와 자체 개발한 레시피 리플릿이 들어있어 손쉽게 구름치노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름치노’는 드롱기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명인 동시에 우유거품기에 스틱원두 커피를 넣어 카페 커피처럼 부드럽고 우아한 구름같은 거품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의 레시피 명이기도 하다. 우유를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손쉽게 풍부한 거품이 생성되며, 거품의 양과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스틱원두 커피나 티백을 활용하면 에스프레소 머신 없이도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다양한 레시피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드롱기 홍보 담당 관계자는 “네스카페 크레마와 협업하여 출시한 구름치노는 커피믹스의 맛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는 우유거품기 구름치노로 쫀쫀한 거품을 만들 수 있어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고급스러운 커피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구름치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의 가격은 14만 9,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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