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대표 김성표, ZOTAC Korea)가 썬더볼트3(Thunderbolt3) 연결을 통해 노트북, 미니PC 등의 성능을 대폭 높일 수 있는 아이템 ‘조텍 AMP BOX Mini’를 출시했다.

AMP BOX Mini는 노트북, 미니PC 등에 데스크톱용 고성능 그래픽카드나 SSD 등을 연결해주는 확장 기기다. 이를 통해 기존 성능보다 훨씬 뛰어난 고성능 게이밍 성능과 초고속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40Gbps 대역폭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인텔의 최신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노트북이나 미니PC에서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일명 ‘그래픽스 독’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게이밍 퍼포먼스 성능이 떨어지는 노트북, 미니PC에서도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고성능 최신 게임을 우수한 그래픽으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 NVMe PCIe SSD 설치를 통해 빠른 컴퓨팅 작업 속도를 지원하는 초고속 외장형 저장 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대 길이 230m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휴대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며, 정격 180W 출력의 파워 어댑터를 통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제품 전면에 총 4개의 USB 3.0 포트를 지원하여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등 각종 주변기기 확장에도 용이하다. 조텍 AMP BOX Mini의 가격은 29만 9천 원이다.

조텍코리아는 AMP BOX Mini 국내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에서 조텍 지포스 GTX 그래픽카드를 함께 묶은 ‘특별 세트 상품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지포스 GTX 1060 AMP Edition D5 6GB 백플레이트와 AMP BOX Mini 패키지는 69만 9천 원에, 지포스 GTX 1070 Ti AIR D5 8GB가 포함된 AMP BOX Mini 패키지는 98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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