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02 12:40:46
서현이 화제다.
서현은 북한의 남측 공연과 남측예술단의 북한 공연에 참석하는 등 남다른 행보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서현 팬들은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이만큼 자랐다며 뿌듯해하고 있다.
서현은 생애 첫 술자리에서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진다. 서현은 KBS2 '야행성'에 출연했을 때 소녀시대와의 일화를 밝혔다.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술을 마시게 됐을 때 소녀시대 멤버들은 효연의 생일을 맞아 게임을 했다고. 당시 서현이 걸려 벌칙으로 술을 마시게 됐다.
하지만 서현은 벌주를 완강히 거부했고 소녀시대 멤버들은 "게임 해놓고 안마시는 게 어딨냐"고 다스쳤다고. 이에 서현은 홀로 방으로 들어갔다는 전언. 수영은 “파티 분위기가 가라앉았는데 서현이가 다시 방에서 나오더니 눈물을 훔치며 따라놓은 술을 원샷하고 들어가더라”고 폭로하며 당시 상황을 그대로 재연했다.
서현은 “성년이 된 이후 부모님께 술을 배웠었다. 언니들과는 처음 먹는 자리였는데 게임으로 마셔야 되나 싶어 고민을 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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