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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선임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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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2 11:23:53

    현 수입차 당면 과제 해결 적임자로 꼽혀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회장을 맡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30일, 노보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2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2003년부터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정우영 회장은 업계 내에서 수입차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어 현재 수입차가 당면한 여러 과제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혔다.

    업계에서는 정 신임 회장이 회원사간 균형 있고 협력적인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부터 2년 간의 임기를 부여 받은 정 회장은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수입차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우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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