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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10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곳곳에서 행사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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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2 10:31:55

    마라톤, 다채로운 이벤트와 편의시설 보강으로 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4월의 봄은 눈부시다. 누구라도 떠나고픈 이 계절 4월에는 봄맞이 하러 훌쩍 떠나보자. 수령 50년의 1만5천여그루 왕벚나무와 능수벚나무가 유혹하는 경주보문단지에서 봄꽃과 함께하는 벚꽃축제, 벚꽃마라톤, 보문호반달빛걷기, 수상공연장 상설공연 등 경북관광공사가 정성껏 마련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겨보자.

    보문단지 6~7일경 벚꽃 만개 예상, 15일까지 벚꽃 천지

    현재 남도와 도심에는 따스한 기운으로 벚꽃이 한창이다. 하지만 보문단지는 이제부터다. 보문호수를 끼고 있어 도심에 비해 평균 기온이 2~3℃ 낮은 보문단지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하여 6일부터 15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보문단지 내 최고의 벚꽃 포인트는 호수를 따라 늘어선 산책로의 벚꽃터널과 힐튼호텔 맞은편 보문정의 휘휘 늘어진 능수벚나무 군락이다.

    6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벚꽃축제 전야제로 분위기 최고조

    6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지는 2018경주 벚꽃축제의 전야제가 벚꽃마라톤 참가자, 관광객, 시·도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7시 밤 벚꽃이 흩날리는 새롭게 단장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경북관광공사·경주시·경주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날 전야제에는 요즘 아이돌그룹 모모랜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팬텀싱어 출신의 이동신·곽동현, 여성중창단 벨레스텔레, 경북도립교향악단의 환상적인 앙상블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벚꽃축제의 밤을 연다.

    경북관광공사 초청 동남아 관광객 320명과 함께 달리는 벚꽃마라톤

    7일 아침 8시 보문단지 내 엑스포국기광장 앞에서는 국·내외 1만5천여 참가자들이 만개한 벚꽃나무아래서 마음껏 달리며 경주의 봄을 만끽한다. 

    특히 경북관광공사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만 콜라투어 참가단 260명과 말레이시아 참가자 60명은 경북관광공사 임,직원들이 마련한 따뜻한 환대행사에 참가한 후, 공사 직원 50명과 함께 보문단지를 달리며 우의를 다지고, 앞으로 상호방문 등 관광객 유치증대에 뜻을 모으며 힘찬 파이팅을 외친다.

    벚꽃 엔딩까지 쭉 이어지는 볼거리, 즐길거리

    달빛아래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8일 보문호반달빛걷기를 추천한다.

    봄바람타고 보문호반길 7km를 걷고 나면 달빛공연과 버스킹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미션릴레이, 경품추첨 등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추억은 덤이다.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4월 구경오세요! 야(夜)한 공연’이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밤 창극, 판소리, 정악, 대금합주 국악공연, 통기타, 관악합주 등이 펼쳐진다.
     
    호반광장에서는 인생사진관, 마술쇼, 관악협주, 버스킹 공연을 매일 펼치며, 이 공연은 벚꽃엔딩 시 까지 계속되어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꽃구경 더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관광공사 수상공연장 관람석 의자 교체, 산책로 옹벽 벽화 그리기,  관광경찰대 운영으로 상춘객 맞이 준비 완료.

    공사는 봄 관광성수기를 맞아 보문단지 내 축제·이벤트·행사 등의 중심시설인 보문수상공연장의 노후화된 관람석의자 전면 교체, 호반산책길 옹벽 벽화그리기, 단지전역에 수선화 팬지 등 봄꽃 식재, 보문호고사분수 가동, 경주경찰서와 연계한 관광객 안전 및 치안유지를 위한 관광경찰대 운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질서계도반 운영, 친절·미소로 관광객을 맞기 위한 보문관광단지 가족 상생회의, 완벽한 경주벚꽃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회의를 3회에 걸쳐 개최하는 등 약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춘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경북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이번 벚꽃축제와 봄 성수기를 대비해 전 임직원과 보문단지 입주업체가 합심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떨쳐 버리고, 흩날리는 벚꽃과 아름다운 호수가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경주로 많이들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공사는 다시 찾고 싶은 경북관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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