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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가 제시하는 4월 2∼6일 추천 종목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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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31 09:12:07

    ◇ 하나금융투자
    ▷ SK이노베이션[096770] = 정제마진이 연중 최고 수준에 육박하면서 작년 평균치를 큰 폭 상회. 휘발유 마진 개선으로 정제마진의 추가 상승이 예상됨. 4년 연속 이익 증가로 사상 최대치 경신도 전망됨.

    ▷ 신세계[004170] = 백화점 사업은 차별적 경쟁력으로 소비경기 회복 시 수혜 폭이 클 전망임. 중국 관광객의 인바운드 회복에 따른 면세점 사업의 높은 실적 모멘텀도 기대됨.

    ▷ CJ오쇼핑[035760] =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추정. 견조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고무적임. CJ E&M과 합병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상향조정 가능성이 있음.

    ◇ KB증권
    ▷ CJ제일제당[097950] = 올해 주요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이 양호함. 소재식품의 원가 하락과 판매가 정상화, 가공식품의 고성장, 바이오 품목의 매출비중 확대 등이 주목됨. CJ헬스케어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도 긍정적.

    ▷ 코스맥스[192820] = 로컬 고객사향 히트 색조 제품의 탄생으로 실적 호조세. 사드 보복에서 회복되면 낮은 기저효과로 높은 이익 모멘텀과 해외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

    ▷ 엔씨소프트[036570] = '블레이드&소울2'의 출시가 늦춰졌으나 연말부터는 대형 기대작이 포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 1분기 '리니지M'은 일매출 30억원 수준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 SK증권
    ▷ 휴젤[145020] = 남미와 러시아 등에 대한 수출 확대 기대감이 긍정적임. 보톡스 3사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제일 높음.

    ▷ 아모레퍼시픽[090430] = 작년 4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수출 데이터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인 인바운드 데이터도 개선세임. 올해 매출 성장 폭이 더욱 확대될 전망.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

    ▷ 한화생명[088350] = 올해 순이익이 10% 증가할 전망이지만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9배에 불과함.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지분으로 인한 오버행(대기매물) 리스크에 기인. 예보가 일괄매각을 검토 중인 만큼 오버행 리스크 해소 시 상승 탄력을 기대할 수 있음.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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