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대표 김성표, ZOTAC Korea)가 하이엔드 게이머를 위한 ‘조텍 게이밍(ZOTAC Gaming)’을 국내 정식 론칭하고 그 첫 완제품 게이밍 데스크톱인 ‘MEK1’을 출시했다.

조텍의 첫 완제품 데스크탑인 MEK1은 고성능 게이밍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동시에 m-iTX 메인보드 기반으로 설계되어 정면 가로 폭 118mm에 불과한 슬림함, 부드러운 곡선과 작은 크기가 특징이다. 일반 데스크톱의 약 1/3 크기도 안 되는 슬림형 본체는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높은 공간 활용성을 지녔다.

특히 본체에는 ‘조텍 스펙트라 LED 라이트닝’ 시스템이 적용되어 자체적인 LED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다양한 색상과 조명, 8가지의 밝기 단계 등을 조절할 수 있어 감성 및 디자인 측면에서 선택 폭이 넓다.

인텔 i7 프로세서와 조텍 지포스 GTX 1070 Ti 8GB가 탑재되어 배그 등 최신 고사양 게임은 물론, VR 플레이까지 최고급 성능으로 즐길 수 있다. 메모리 DDR4 16GB(8GBx2), M.2 NVMe SSD 240GB, HDD 1TB로 구성되어 빠른 속도와 대용량 저장공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듀얼 기가비트 랜 포트와 802. 11ac 무선 규격을 지원해 빠른 속도의 유/무선 인터넷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MEK1은 정품 윈도우 10 홈 버전이 포함되며, 2년 간 무상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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