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국 총 10개 지역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아디다스가 20∼30대의 젊은 테니스 동호인들로만 진행하는 '바리케이드' 부문을 신설하는 등 규모를 확대, '2018 아디다스 오픈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아디다스는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올해로 7회째인 이 대회를 전국 총 10개 지역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4천여 명이 참가할 이번 대회에는 통합 신인부, 혼합복식, 개나리부 등 부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참가 신청은 아디다스 온라인스토어 또는 제이에스매니지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참가비는 6만 원이고, 이 중 일부 금액은 주니어 육성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500만 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권(통합신인부 기준)과 WTA 챔피언십 싱가포르 3박 4일 투어권과 에어텔이 제공된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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