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등 70여 명 '등방천' 환경 보호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 리조트가 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 직원, 무주군관광협의회원 등 총 70여 명이 진·출입로 중심에 위치한 등방천(상·하행 총 1.9km) 주변의 환경 정화작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11월부터 익년 3월까지 1백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아 버려진 쓰레기로 오염된 등방천의 환경보호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덕유산국립공원의 생태와 청정한 환경을 보전하고자 유관기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체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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