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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3가지 비전 발표한 창립 30주년 기념식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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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7 18:17:17

    대원씨티에스(대표 정명천)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마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IT시장에서 30년이라는 대원씨티에스의 역사를 함께한 델(DELL), 씨게이트(Seagate), HP, 레노버(Lenovo),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AMD, ASUS, LG, 렉스마크(Lexmark), WD(Western Digital), TMAX, 삼성, MSI 등 국내외 글로벌 제조사, 파트너사 주요인사 및 대원씨티에스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서울 마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대원CTS는 환영사를 통해 ‘2020년에 1조 기업’이라는 목표를 전달하고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는데 있어 세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내부역량 강화’, ‘협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비전 완성을 통해 제조사 및 파트너 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참고로 대원씨티에스는 그간 지속적인 성장과 협력을 통해 2017년 매출액만 6천 200억 원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차후 대원씨티에스는 전통적인 유통 비즈니스부터 B2B 기반의 플랫폼 비즈니스로 시장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내부시스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화(CRM, ERP, WMS)와 내부역량강화, 대내외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2020년에 매출1조원을 이룬다는 비전에 다가갈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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