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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 코리아, LG전자 UHD TV에 DTS 버추얼:X 사운드 기술 적용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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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7 10:44:24

    엑스페리 코리아(대표 유제용, DTS)는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DTS의 다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DTS Virtual:X(버추얼:X)를 TV에 처음으로 LG의 신형 UHD TV 제품에 적용시켰다.

    DTS Virtual:X 기술은 TV, AVR, 사운드 바 등을 위한 프리미엄 오디오 후 처리(Post-Processing) 사운드 솔루션이다. 수평적인 사운드에 '높이(height)' 요소를 추가해 더해 상하, 좌우, 앞뒤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환경을 구현한다.

    DTS Virtual:X 기술은 또한 최대 7.1.4(11.1채널)의 입력 소스를 지원해 다양한 프리미엄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 TV 환경에서 가상 사운드 높이(Height), 가상 서라운드, 베이스 향상, 멀티-밴드 하드리미터(Multi-band HardLimiter) 등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DTS 사운드 기술을 지원하는 신형 LG UHD TV 모델은 2월부터 국내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중동, 유럽, 일본 등에 순차적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LG전자 손원일 팀장은 ” TV분야에 있어서도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입체적인 사운드는 홈 엔터테인먼트의 질을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앞으로 사용자들은 DTS Virtual:X가 적용된 LG전자 울트라HD TV에서 최상의 홈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했다.

    유제용 엑스페리 코리아 대표는 “DTS 사운드가 앞으로도 홈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을 무한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풍부한 사운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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