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26 19:47:27
[부산 베타뉴스=장수원 기자]친구의 집에 놀러가 현금을 훔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구모(28·여)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지난 26일 오후 4시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10년지기 친구 집 안방에 있던 가방에서 현금과 수표 1,59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구씨는 카드연체료와 대출금 등을 갚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베타뉴스 장수원.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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