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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도 찾은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2만5천여 명 다녀가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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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6 07:11:17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오고 가는 편의성 좋아
    114㎡ 제외 주택 '중도금 대출' 가능…오는 27일부터 청약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지난 23일 당산역 9번 출구를 나와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현장으로 가던 길에 만난 70대 한모씨는 "(일반 분양)가구수가 적어 (사람들이) 많이 왔는지 궁금해서 와봤다"며 자신을 조합원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현장에 도착하자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많이 왔네"라며 흡족해했다.

    ▲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신축공사장. © 사진=최천욱 기자

    26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상아·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주말 포함 3일간 2만5천여 명이 다녀갔다.

    이 아파트는 2·9호선 당산역 더블 역세권과 지하철로 한 정거장인 5호선 영등포구청역을 이용해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오고 가기 좋은 교통 입지가 좋다.

    여기에 더해 전용면적 114㎡를 제외한 주택형이 중도금 대출이 되고 이자후불제, 발코니 무료확장 등으로 투자자들도 관심이 높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해당지역 1년 이상 거주자), 30일 1순위(1년 미만 거주자, 경기, 인천) 등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6일이며, 계약은 4월17일~19일까지다.

    전용면적 46~114㎡ 802가구 가운데 154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이 아파트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스트코,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아이파크만의 첨단 시스템도 주목할 만 하다. 아이파크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조명, 가스, 도어록,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 정보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앱도 주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당산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고 입지여건 등이 좋아 분양 전부터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사업지 내에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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