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25 19:24:53
자유한국당이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를 서울시장 후보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는 25일 자유한국당 핵심 관계자가 김 명예교수를 만나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는 노무현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인물로, 중도성향을 지니고 있어서 한국당의 이념적 확장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명예교수는 ‘쉽게 결정하기 힘든 문제다.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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