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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 섬여행’으로 시작하는 2018년 봄...나들이 떠나 보자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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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5 12:25:35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도서특성화 시범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옹진군 대이작도, 덕적도, 장봉도 3개 섬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의 섬 활성화 방안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 결과, 섬의 독특한 자원을 발굴하고 가치를 더해 인천 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각 섬의 주민 활동가들이 벌인 노력이 다양한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바다의 신기루 ‘풀등’을 품은 섬, 대이작도>

    대이작도는 썰물 때마다 드러나는 광대한 모래섬 ‘풀등’이 있다. 오직 대이작도에서만 볼 수 있고, 해양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풀등의 면적이 최대 1.5k㎡에 달하는 등 장관을 이루지만, 물때에 따라 한 달 기준 약 4~5회 소수의 방문객에게만 허락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인천관광공사는 대이작도 주민과 협력하여 풀등을 알리는 동시에 보전할 수 있는 ‘풀등 생태탐방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4월부터 본격적인 ‘풀등 탐방’이 시작되니 꼭 한번 방문해볼만 하다. 그 외에도 삼신할미 이야기가 전해오는 부아산, 아름다운 하트해변, 섬마을처녀의 영화 배경으로 알려진 계남해변이 있다.

    <북적북적 ‘문화파시’가 열리는 섬, 덕적도>

    덕적도는 민어파시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4월 21일부터 문화파시 행사가 열린다. 덕적도의 관문인 도우선착장에 자리한 ‘북적북적 덕적바다역시장’에서 열리는 문화파시는 다양한 주민공연과 함께 덕적도의 신선한 농수산특산물과 먹거리가 준비된다.

    더불어 덕적면에 위치한 진리 노인회관은 호박회관으로 새 단장하여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호박회관은 해풍을 맞은 단호박을 재료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이 가능한 카페 형태의 복합시설로 인천 섬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6차 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 또한, 덕적도에는 서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서포리 해변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갯티길’에서 즐기는 트레킹 천국, 장봉도>

    장봉도는 연간 35만 여명이 방문하는 트레킹 명소로 유명한 섬이다. 썰물시 하루 2번 드러나는 갯벌 사이의 섬 둘레길을 뜻하는 순우리말 ‘갯티’에서 비롯된 장봉도 ‘갯티길’에는 올해 새롭게 정비된 7개 코스와 함께 ‘장봉도 여행자 센터’가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트레킹 천국 장봉도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장봉도 여행자센터에는 코스 정보도 얻고, 카페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료와 간식거리로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으며, 장봉도 대표 특산물인 김과 건어물 등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장봉도 갯티길은 하늘길, 산길, 바닷길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길의 매력을 더한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이번 봄철 관광객들이 가볼만한 관광지로 인천 섬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3월 21일부터 서울역, 부평역,
    인천터미널역, 운서역 등 총 4개 주요 지하철 역사에 인천 섬 이미지 광고를 게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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