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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1시간 내외에 서비스 끝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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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1 13:01:45

    '푸조 라피드’ 퀵 서비스 론칭…"시트로엥 브랜드 도입 계획 없어"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푸조 브랜드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서비스 센터 예약 또는 방문 접수 후 1시간 내외에 작업을 완료하고 출고시키는 정비 시스템을 도입한다.

    한불모터스는 입고 고객의 60%가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등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로 대기 시간을 줄여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푸조 라피드' 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객 반응을 보고 향후 타 서비스 센터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트로엥 브랜드의 퀵 서비스 도입은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성수 서비스센터 1층에 마련된 푸조 라피드 접수처에는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리셉션, 그리고 정비 인력 등 총 4명의 전담 인력이 배치돼 있다. 워크베이 2대도 ‘푸조 라피드’ 전용으로 지정했다. 서비스 대상은 오일류나 각종 필터, 전구류 등 차량 유지 품목에 한한다.

    이 서비스는 전화나 서비스 앱에서 예약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토요일은 13시까지 운영한다. 성수 서비스 센터는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에 있다.

    ▲ 푸조 성수 서비스센터 푸조 라피드. © 한불모터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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