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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역 개발 수혜 기대…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분양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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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1 09:36:20

    개발이 이어지는 지역에 분양하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강남 일대는 서초역~내방역 구간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이 개통과 함께 열띤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초구는 7호선 내방역 일대 21만㎡의 용도를 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조정하는 ‘방배 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하며 서초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초구는 내방역에서 이수역에 이르는 서초대로변과 방배로변의 업무·문화시설의 연면적 제한을 완화해 방배권역 일대를 경제·문화 중심축으로 만든다는 포부를 밝혀 강남 일대의 부동산 시장이 재조명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역세권 여부는 생활 편의성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개발에도 영향을 미치기 ‹š문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요소다”며 “역세권 단지는 워낙 인기가 좋다 보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내방역 일대 개발 및 내방역 인근에 분양하는 단지가 분양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해종합건설이 이달 중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공급하는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총 99가구 규모로 전용 39~84㎡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는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내년 2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서초대로 서초역~내방역 구간이 일직선으로 연결돼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2호선 방배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있는 7호선 내방역과 2호선 방배역을 통해 강남권 업무지구로 용이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역 인근으로 유해업종들이 들어서지 않아 교육환경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인근으로는 자연환경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강남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서리풀공원, 도구머리공원, 반포천, 반포한강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이와 함께 강남 핵심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의 생활권 내에는 롯데마트, 신세계 백화점, 센트럴시티가 위치해 있으며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법원, 검찰청도 가깝다. 또한 32,000㎡ 규모 이상의 대규모 복합문화문화센터로 건립예정인 정보사 개발비전으로 지역적 미래가치도 높다.

    강남8학군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방일초가 위치하고 있으며 방배초, 이수중, 상문고, 서문여고, 서울고, 서초고 등 다수의 명문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주택의 내외부에도 적용되는 차별화된 설계도 주목된다. 주택의 외관은 가든 빌리지 컨셉으로 디자인되며 디자인서울 특화입면을 적용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지상 7층의 저밀도 아파트로서 환경친화적이고,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를 조성한다.

    단지는 넉넉한 주차댓수와 주민공동시설,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거공간의 프리미엄을 더했다. 내부는 대다수가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광폭발코니와 오픈형발코니를 설치했다. 또, 높은 전용률과 서비스면적으로 가용면적을 최대화하고, 최상층 세대는 다락을 통한 옥상 테라스를, 1층 세대는 정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특화했다. 이와 함께 발코니에 베란다를 더한 특화설계로 실용적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단지는 친환경성과 주거 쾌적성으로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관리비 절감 등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자재, 태양광/지열 발전, 절전/절수 시스템으로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과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입주는 2019년 말 예정이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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