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던 날씨가 눈 녹듯 풀리며 이제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따뜻해진 날씨에 따라 봄나들이, 봄여행을 가려는 인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수는 봄 풍경과 어울리는 여행지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여수는 봄 풍경이 아름다운 도시 중 한 곳이다. 이름도 유명한 여수 ‘밤바다’와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고, 교통편도 편리해 인기가 좋은 곳이다. 버스, 기차, 자가용 어느 경로를 통해서라도 만족감이 높다. 점점 편리해지는 교통편은 여수를 향하는 사람의 마음을 가볍게 한다. 수서 SRT 전라선 여행상품도 출시되었다. 수서역에서 출발해 익산역에서 KTX로 갈아타는 일정이다.

여수의 곳곳에서 아름다운 동백꽃을 볼 수 있고, 연이어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펼쳐진다. 축구장 140개의 규모 만큼의 아름다운 진달래 군락지에 빠져든다. 여수 중앙동은 여수의 상징적인 곳으로 낭만 가득한 여수의 바다와 돌산대표, 여수 케이블카, 여수낭만포차,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가득한 곳이다.

벽화마을에도 소소한 즐거움이 숨어있다. 여수 바다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오션뷰 카페, 누구나 한 번쯤 인생샷 남기고 싶은 카페 등 풍경과 함께 향기로운 커피까지 맛볼 수 있는 ‘카페투어’도 여행자들이 즐겨 선택하는 코스 중 하나이다.

봄 전경이 보기 좋은 여수인만큼, 숙소 또한 접근성과 뷰가 좋은 곳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중앙동에위치한 밤바다펜션 리조트는 일반인뿐 아니라 연예인들도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관광지 어디를 가더라도 밤이 자유로운 최적의 위치, 돌산대교의 야경을 펜션 옥상에서 즐기며,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다. 봄부터 옥상파티 공간은 젊은의 열기로 가득해진다. 함께 여행을 떠나온 사람들은 어느새 한자리에 모여 멋진 하루를 함께한다.

펜션은 3층부터 5층까지 커플들을 위한 커플객실과 최대 10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골드패밀리룸까지 다양하다. 특히 5층에 위치한 오션스파객실은 바다전망 밤 풍경을 배경으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커플이나 소규모 가족이 이용하기 편리한 트윈룸과 개별 바비큐시설이 있다. 청결한 호텔형 침구와 보드게임, 키즈용품 대여가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하늘공원 수영장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 제 격이다.

낭만 가득한 여행지 여수에서 소중한 사람과 봄 전경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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