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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재난피해 최소화 총력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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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9 15:25:38

    - 19일 재난 사전대비 및 응급복구 지원협약 체결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1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사전대비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지원을 위해 전북건설기계지부진안지회, 전국건설기계진안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비롯한 김종우 전북건설기계지부진안지회장, 김대영 전국건설기계진안협의회장 및 실무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광경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전북건설기계지부진안지회와 전국건설기계진안협의회의 소속 건설기계(백호우 15대, 덤프트럭 65대)를 우선적으로 신속 지원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국지적인 집중호우나 지진발생 빈도가 많아짐에 따라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으로 진안군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군민이 안전한 생활을 보장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민·관 재난 공조체계가 긴밀하게 유지되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체계를 구축해 재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건설기계지부진안지회와 전국건설기계진안협의회는 91명의 회원과 91대의 건설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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