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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라그나로크M, 추억은 살리고 새로움을 더한 콘텐츠로 인기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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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7 12:06:39

    그라비티가 3월 14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계승하고 모바일 환경에 게임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지난 2017년 10월 중국, 대만에서 '선경전설RO:영원한 사랑 수호'란 타이틀로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10주간 매출 1위를 석권할 정도로 게임성을 인정 받았다.

    사전예약 200만을 돌파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은'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출시 전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서버의 한계치를 파악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해 적극적인 피드백을 적용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와 같은 인기는 원작 '라그나로크'의 감성을 살린 추억과 모바일 버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로 새로움을 더한 것이 주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똑같은 캐릭터는 그만, 나만의 개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에는 총6개의 직업 계열 존재하며, 이 직업군은 성장에 따라 2차 직업을 오픈할 수 있다. 또한 스킬 트리를 자신의 성향에 맞게 공격 스킬 트리와 방어 스킬 트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전직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지향하는 직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 생성 시에는 성향에 따라 헤어, 성별,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지정해 나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게임 내 이벤트와 가챠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을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

    길드부터 이모티콘까지, 원작의 감성 살린 아기자기한 커뮤니티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장점 중하나인 강력한 커뮤니티를 빼놓을 수 없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에서는 여러 유저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이 존재하며, 길드만의 공간인 '길드 아지트'에서 길드 퀘스트,던전, 수련장과 같은 길드원으로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료 모험가들과 함께 파티 플레이를 통해 던전과 MVP 몬스터를 공략하여 풍부한 아이템 보상은 물론 재미와 우정까지 쌓아나갈 수 있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실시간으로 나타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이모티콘을 이요한 소통과 모험 스킬을 획득할 경우 다른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포즈나 감정 표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신 트렌트에 맞춘 원작과 차별화된 시스템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원작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현재 트렌드에 맞는 게임성과 차별화 요소를 놓치지 않았다.

    요섹남과 쿡방이 대세가 된 시대에 맞춰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도 사냥하거나, 상점에서 구한 요리 재료만 있다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요리의 종류는 다양하고 많은 요리를 경험할수록 요리 레벨이 오르면서 관련 칭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요리 아이템은 몬스터 사냥 등에 유용한 버프를 제공하는 버프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게임 도중 만날 수 있는 몬스터와펫, 그리고 수집 가능한 아이템, 나아가 풍경과 에피소드까지 기록할 수 있는 '모험 수첩'은 유저가 게임을 하면서 지나온 발자취가 기록되며,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는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길드 내에서 퀘스트를 통해 오픈할 수 있는 '룬 시스템'은 오픈에 따라 캐릭터의 스탯 및 스킬 데미지 증가 등의 효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자신의 룬트리에 따라 추가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게임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든든한 동료 고양이 용병 '큐펫'은 점점 유저와 친해지며 강해지고,귀여운 고양이 용병 4종은 상황과 직업군에 맞게 선택하여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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