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여러 연예인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승리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에서 만난 천우희를 언급하며 호감을 나타냈다.

천우희는 태양의 형인 동영배로부터도 좋은 인상을 얻었다. 동영배는 '비디오스타'에서 어머니가 "빨리 천우희를 잡아라"고 말했던 일화를 밝혔다.

김남길과 박성웅도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천우희를 언급했다.

박성웅은 천우희에 대해 “묘한 매력을 가졌다”며 “그런데 ‘곡성’을 보니 천우희는 천생 배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내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약속에 많이 나간다. 그런데 천우희도 나를 처음 만나는 날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나와 친근감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남길은 “천우희의 트레이닝복 점수는 70점이다”며 “(그런데) 그때 세트로 맞춰입지 않았다. 그래서 30점을 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네티즌들은 천우희를 언급한 승리에 대해 "miss**** 대단하세용~ 나혼자산다보고 승리 완전호감됐음 ㅋㅋ" "yunn**** 승리 진짜 이정도로 대단할줄은 몰랐는데 다시봤어 인생 진짜 열심히 산다" "jugu**** 저도 천우희씨 참 이쁘고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두분 잘됐으면 좋겠어요~~" "chan**** 여자 보는 눈까지 있네....헐;;;" "dlgo**** 써니에서 약에취한그사람이 천우희일줄은꿈에도몰랐다..연기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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