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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메카 단지 대전 유성 ‘디오토몰’ 투자자 시선집중


  • 이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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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7 09:00:07

    -차원이 다른 자동차 매장으로 탄생 예고 입주사에 혜택 제공

    대전시 유성구에 대규모 자동차 매장이 들어서 주목 받고 있다. 바로 ‘디오토몰’이 그 주인공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인이 아닌 대전 자동차 매매 협동조합에서 운영이 될 자동차 매매단지로서 ‘디오토몰’은 기존 자동차 매장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허위매물 등으로 자동차 매매시장을 꺼려하는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디오토몰은 불공정한 서비스가 없는 투명한 운영체계의 구축으로 허위매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동차의 이력과 성능인정, A/S까지 공정한 거래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차원이 다른 자동차 매장의 탄생을 예고하는 디오토몰에는 많은 입주사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입주 시 필요한 금액에 대한 저금리 금융 알선 등 혜택을 제공해 입주사의 부담을 줄였다. 파격적인 재고 금융을 지원과 통합 업무 시스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사들의 편리한 업무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디오토몰은 매매단지 공동광고 지원으로 광고비까지 절감케 한다. 더불어 차량 성능검사, 오토케어 서비스 지원 등의 입주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실제로 입주사들이 경쟁을 붙어야 할 만큼 많은 입주경쟁이 예상되는 시기다. 이 점은 투자자들이 ‘디오토몰’을 선호하는 대표적인 이유기도 하다고 ‘디오토몰’ 측은 설명했다.

    ‘디오토몰’ 관계자는 "입주사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최대한으로 이러한 시스템들을 기획했고, 이 소식에 벌써부터 입주를 하겠다는 입주사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며 "덩달아 이 모습을 본 투자자들도 자리를 먼저 선점하기 위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홍보관도 많은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가는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 등 주거지역 인근에 자리잡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차량이용 시 구암 전철역과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 수요를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인 상가 내에는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은 물론, 외식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고객유입도 기대된다.

    디오토몰은 NH증권, 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투자되고, KB부동산신탁이 신탁 관리를 해 안정적인 자본관리가 보장되며, 시행사는 ㈜트리플힐스, 시공사는 영진종합건설이 맡는다.

    한편, 디오토몰은 약 4,500여대의 차량 전시시설이 갖춰지며, 고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동차 쇼핑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자동차 매매 매장뿐만이 아닌 자동차와 관련된 금융, 보험, 정비 등 관련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다. 준공은 오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춘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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