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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민선기 지방자치행정 대상 수상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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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6 10:25:24

    -청정환경 보전, 복지수준 향상, 관광축제 활성화 두각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민선 6기를 종합하는 지방자치행정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JJC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역주민 만족도, 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공약이행사항, 자치단체 정보공개 편의성 및 접근성, 행정서비스 평가 등 6개 부문에 대한 면밀한 확인과정을 거쳐 민선 6기 4년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43곳 지자체 중 상위 10% 가량을 선정했다.

    ▲이항노 진안군수 

    진안군은 올해 4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으로 청정환경 보전과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환경 조성,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미래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진안홍삼 등 농산물 유통판매 체계구축과 진안홍삼 축제와 마이산 개발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진안군은 쓰레기 3NO운동, 친환경 우렁이 농법 확대, 친환경 제설제 전면사용 등 청정진안을 만들어가고, 도시가스 공급,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및 읍 소재지 순환택시, 장난감도서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삶의 질 개선 사업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해 왔다.

    이항로 군수는 “4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받은 것은 주민과 의회,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군정을 위해 노력한 민선6기 종합성과를 인정받은 셈”이라며 “지난 4년간 군민과 함께 한 노력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 군민 생활이 개선되는 등 희망진안 실현이 가시화되는 것을 지켜보며 벅찬 감동을 느낀다. 현재까지 다져놓은 도약의 발판을 딛고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하는 진안군의 미래가 오기를 군민과 함께 고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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