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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비전 익스체인지 1.1’ 공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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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6 10:01:00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교육 솔루션인 ‘비전 익스체인지(Vision Exchange)'의 버전 1.1 업데이트 공개와 함께 국내 출시된다.

    지난 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인 ‘비전 익스체인지’는 강사, 학생, 동료들이 학습 및 협력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몰입 환경을 조성해준다. ‘비전 익스체인지’용 하드웨어인 PEQ-C130/C100에 연결하거나 관련 소프트웨어 PES-C10를 탑재할 경우, 참가자들은 개인용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그룹의 다른 구성원, 작업 그룹, 강사와 무선으로 공유할 수 있다.

    강사는 주석 도구 및 디지털 태그를 통해 간편하게 능동적이며 협력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작업을 더욱 개선시킬 수 있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스마트한 조작이 가능해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진행 예정인 버전 1.1로의 업데이트를 통해 워크플로우 개선 및 위치와 관계없이 진정한 글로벌 협업이 가능한 ‘비즈니스용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와 보다 능동적인 학습을 위한 ‘개인용 노트 테이커(Personal Note Taker)’ 기능이 지원된다. 이 업데이트는 두 개의 기본 제품 시리즈인 PEQ-C100, PEQ-C130 및 Pod PC 소프트웨어 PES-C10에 적용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비전 익스체인지는 기존의 단방향적인 강의를 양방향 학습으로 변화시키는 역동적이며 유연한 솔루션으로 다양한 종류의 교육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며, “이번 국내 시장 출시 및 버전 1.1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업무 환경은 물론 강의실 등에서 더욱 활용도 높은 통합 솔루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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