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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THE K9 “삶의 영감을 풍부하게”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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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5 10:14:20

    내장 렌더링 이미지, 실내 편의 사양 공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기아차 THE K9이 삶의 영감을 풍부하게 하는 공간을 구현했다.  

    기아차는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실내 편의 사양을 최초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 THE K9 내장 렌더링 이미지. © 기아차

    이날 공개된 실내는 'Confident Richness: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을 디자인 콘셉트로 차량 실내공간과 외부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공간을 구현해냈다.

    또한 대형 럭셔리 세단에 어울리는 기품과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까지 배려한 감성 편의사양이 다수를 이룬다.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실내 레이아웃은 수평으로 간결하게 전개됐고,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전면 윈드쉴드 외측 코너를 최대한 확장하고, 시계성 확보 차원에서 정렬감을 강화해 A필러의 가림 영역을 최소화한 점도 돋보인다.

    실내공간을 감싸고 있는 THE K9만의 세련된 퀼팅 패턴은 고상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시트뿐만 아니라 1·2열의 도어 트림부에도 통일감 있게 적용돼 우아한 인상을 완성했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다수의 감성 편의 사양도 신규 개발해 탑재했다.

    센터페시아에 장착된 아날로그 시계는 차별화된 혁신 기술력으로 유명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와의 협업을 통해 THE K9만을 위해 특별 개발한 것으로 디테일한 감성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THE K9에는 세계적 색상 권위기관인 팬톤 색채 연구소와 기아차가 공동 개발한 7가지 색상의 무드 조명 ‘엠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가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이 외에도 64가지 실내 무드 조명을 선호에 따라 직접 설정할 수 있어 차별화된 감성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THE K9의 실내공간은 개발과정에서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 경쟁차 중 최상의 평가를 받아 국내에서 오너드라이버를 위한 차량 중 최고의 인테리어 고급감을 갖춘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능형 실내 편의사양에 최고급 소재와 정교하고 섬세하게 다듬은 디테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감성적 경험을 제공해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완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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